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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열차 예매 시작… 온라인 비중 80%로 높여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08-20 09:51




20일 추석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연합뉴스

추석열차에 대한 승차권 예매가 20일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됐다.

코레일은 이날 경부·경전·동해·충북선을 시작으로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은 9월 11∼15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높아지는 온라인 예매 선호도를 반영해 인터넷에 80%, 역과 판매 대리점에 20%를 배정했다.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만 예매가 허용되며, 1인당 최대 12매까지 살 수 있다.

SR은 오는 22∼23일 별도로 예매를 진행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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