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시행 중인 '회진알림 SMS 서비스'가 환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병원은 '회진알림 SMS 서비스'를 지난 5월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응급병동을 제외한 모든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입원환자 김 모씨(42)는 "잠시 자리를 비워 회진을 놓치는 일도 예방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을 미리 준비해 회진 중 물어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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