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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할 때, PC로 업무를 볼 때, 집안일을 할 때 등 손목은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자신의 맡은 바를 다한다. 이처럼 과도하게 손목을 움직이다 보면 손목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한데, 충분한 휴식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더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기 전,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을 확인해볼 수 있다. 양쪽 손목을 구부린 상태에서 30초 정도 경과했을 때 저림이나 통증 증상이 악화되는 손목굴곡검사, 손목 부위를 두드렸을 때 손끝이 저린 느낌이 드는 티넬검사, 손등과 손등을 맞물려 아래쪽을 향한 채 1분동안 유지했을 때 저림이나 통증이 느껴지는 팔렌검사 등이 대표적 방법이다.
해당 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를 통해 판독이 가능하며 테이핑 치료, 파라핀 치료, 레이저 치료, 저주파 치료, 초음파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므로 수술에 대한 부담은 크게 갖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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