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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10월 31일까지 2019년 제2차 서울 마주를 모집한다. 마주란 경주마를 소유하는 사람을 뜻하며, 한국마사회에 마주로 등록된 사람만이 경마 경주에 말을 참가시킬 수 있다.
모집부문은 개인마주와 법인마주, 조합마주 총 세 가지다. 개인마주는 개인의 명의로, 법인마주는 법인의 명의로 등록한다. 조합마주는 민법에 따른 조합계약을 체결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는데, 조합원 구성원이 최소 5명 이상이어야 접수가 가능하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한국마사회 서울경주자원관리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내부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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