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맥주 쿨러백 겸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장바구니 기획팩'을 10일 출시한다.
롯데주류는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대형마트에서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종이박스 자율포장대를 없애기로 한 점을 고려해 이번 기획팩을 준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맥주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여러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롯데주류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하며 직접적인 편익을 느낄 수 있도록 실속 있는 마케팅 활동들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대형마트는 지난 8월 포장 테이프와 끈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서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대형마트는 2~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빠르면 연내에 마트 내 자율포장대와 종이박스를 없애기로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