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 5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유튜버'를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튜버 희망자들이 기대하는 수입은 월평균 396명으로 집계됐다.
2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성인남녀 35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3%(2233명)가 '유튜버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유튜브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관심 분야가 있어서'가 48.1%(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3.3%)와 '미래가 유망할 것 같아서'(25.3%), '직장인 월급보다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22.2%)등의 순이었다.
하고 싶은 콘텐츠 분야로는 '일상'(31.1%)을 가장 많이 꼽았고, '게임'(13.9%)과 '먹방'(10.4%)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유튜브를 본업으로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도전 후 고민하겠다'는 응답이 31.8%로 가장 많았다. 또 '부업'(30.0%)과 '취미'(28.1%)로 하겠다는 답변도 비슷했으나, 본업으로 하겠다는 응답은 10.0%에 그쳤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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