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가 24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가 과거 중요한 이동수단 이었던 '말'에서 착안하여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복지 단체들에게 차량을 지원한다.
한편, '국민드림마차'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870여대의 차량을 지원했던 '사랑의 황금마차'의 새로운 이름으로, 4년간 잠정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다시 시작되었다. 지난해는 어린이복지단체 36곳에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오늘 전달된 차량들은 농어촌 거주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줄 것이다.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면서 "내년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차량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