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셀럽 부터 수많은 기자까지, 성대하게 치러졌던 DCT 성공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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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Come True(DCT)는 베트남의 FY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한국의 For You Global이 후원하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의 끼 많고, KPOP의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게이트웨이(Gateway)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DCT는 베트남의 WEB시장을 겨냥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40명의 본선 진출자들에서 최후의 8인을 뽑는 오디션이다. 최후의 8인은 한국의 전문 트레이너에게 개인 트레이닝을 받고 데뷔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DCT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베트남 최초 온라인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과 온라인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한 대국민 투표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월 6일 성대하게 치뤄졌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국민 투표 제도에 공정성 우려가 있다는 기자의 질문도 있었지만, 공정성을 위한 심사위원들의 제도가 따로 있고, 투표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들의 치열한 경쟁도 예능적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기획자의 적절한 대답으로 현장의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샀다.
심지어 제작발표회 당일은 17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셀럽이자 가수인 HNG LY(흐엉리)부터, 탑 배우이자 가수인 MIU L?(미유레), 베트남 팬층이 확고한 가수 AMEE, 베트남의 대표 남자 아이돌 C PH? C(뜩푹), 베트남의 스윙스라 불리우는 KARIK, 베트남 가수 Phan Ng?n(판응언)은 물론 엄청난 셀럽들이 모여 베트남의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라고 현지 게스트들의 농담들이 끊이지 않았다.
더불어 베트남의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라 불리우는 Duong Khac Linh(즈엉 칵 린), 베트남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Pham quynh anh (팜 뀐 안)과 한국의 수상경력부터 히트곡까지, 명곡들을 탄생시키는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우는 양준영 작곡가, 한국의 광고부터 영화까지 장악한 대형 프로젝트만 담당하고 진행하는 김부현 프로듀서, 아이돌부터 발라드 가수까지 케이팝 안무의 중심인 엄철용 안무가까지, 개개인 모두 쟁쟁한 심사위원들의 조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제작발표회 때는 프로그램 기획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심사위원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이다보니 다른 것 보다 심사위원 섭외가 가장 어려웠다는 김부현 프로듀서(프로그램 기획자&심사위원)의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 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DCT 제작진들은 베트남의 온라인 라이브 시장의 빠른 발전은 물론 변화의 시대라고 생각한 것이 기획의 시작 이였다고 한다. 온라인 시장의 발전은 베트남의 젊은 친구들에 삶까지 변하게 할 것이고, 그에 맞춰 모바일에 맞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DCT는 WEB 콘텐츠라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기존 예능의 시시한 전개와 다르게 빠른 스토리 진행과 더불어 자극적 요소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베트남 WEB 시장의 트렌드를 바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DCT는 2월 중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제작발표회의 큰 성공을 이룬 DCT. 그동안 베트남에서의 한국 예능팀들에 큰 성과는 없었다. 허나 DCT는 시작부터 달랐다. 성공적인 제작발표회와 지금까지 높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관심. 이번 DCT 프로젝트는 한국 예능팀의 큰 성과를 기대해볼 기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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