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민트병원-예스병원 MOU… 척추관절 및 혈관질환 공동 연구 및 치료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12-17 09:58





민트병원(대표원장 배재익-김재욱)이 지난 12월 5일 예스병원(용인분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트병원은 투석혈관, 정맥류 등의 혈관질환과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의 여성 환에 특화되어 있으며 예스병원은 인공관절 및 척추관절 분야의 전문성 높은 통합치료를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과 정보의 상호교류, 진료의뢰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협력 ▲의학정보 교류 및 시설이용 ▲의료인 교육 및 기타 인력 교육의 상호지원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 김건우 정맥류센터장과 예스병원 도현우·이길용 대표원장, 척추센터 하주경 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은 "예스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근골격계 원인의 통증뿐 아니라 동-정맥질환으로 인한 통증 치료까지 공동 연구하여 다양한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스병원 이길용 대표원장은 "예스병원과 민트병원간 상호축적된 임상경험 공유를 통해 혈관치료와 근골격질환 치료 방법을 연구해 의료 질을 한 차원 끌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법조단지 내에 위치한 민트병원은 혈관센터, 정맥류센터, 자궁근종통합센터, 부인과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이미징센터, 내과검진센터 총 7개의 특화센터를 운영한다. 3차병원-전문병원과의 업무협약, 심포지엄 개최 등 최적의 의료서비스와 의료연구에도 힘쓰고 있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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