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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대표원장 배재익-김재욱)이 지난 12월 5일 예스병원(용인분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트병원은 투석혈관, 정맥류 등의 혈관질환과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의 여성 환에 특화되어 있으며 예스병원은 인공관절 및 척추관절 분야의 전문성 높은 통합치료를 펼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 김건우 정맥류센터장과 예스병원 도현우·이길용 대표원장, 척추센터 하주경 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은 "예스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근골격계 원인의 통증뿐 아니라 동-정맥질환으로 인한 통증 치료까지 공동 연구하여 다양한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스병원 이길용 대표원장은 "예스병원과 민트병원간 상호축적된 임상경험 공유를 통해 혈관치료와 근골격질환 치료 방법을 연구해 의료 질을 한 차원 끌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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