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서남병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강서지역 10개 복지관과 건강증진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종사자 대상 건강증진활동 ▲의료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대상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는 쌀 10㎏ 200포(6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관내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서남병원 의료진은 의미 있는 연말 행사를 기획하던 중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뿐만아니라 정신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일터의 생산품인 강화섬쌀을 구입해 상생하는 지역사회 복지시스템 도모에 기여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용연 서울시의원은 "사랑의 쌀 나눔뿐만 아니라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행 등 서남병원이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의회도 함께 더욱 애쓰겠다"고 전했다.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김용연 의원님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지난 한해 서남병원에 대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 감사드린다.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면서 "서울 서남권 대표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에 앞으로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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