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김치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T는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식 김치를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는 반찬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한류 열풍으로 한국식 식문화에 익숙해진 중국 소비자들이 김치찌개와 김치볶음밥, 김치전 등 한국식 요리를 만들 때 김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국산 김치의 중국 수출량은 2018년 121t으로 많지 않지만, 2014년 이후 연평균 161.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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