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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3월 선보인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스팀 기능의 차별화 경쟁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기존 LG전자 생활가전에 적용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능이기도 하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의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젖은 빨래를 건조할 때 외에도 옷과 침구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각각 코스들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을 통해 땀냄새 등 옷감에 밴 냄새를 99% 제거하는 탈취성능을 검증 받았다.
스팀 살균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실험결과 유해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LG 세탁기와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다. 신제품의 스마트 페어링 기능은 연동된 세탁기로부터 세탁 코스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트롬 건조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트루스팀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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