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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소규모 전통주 양조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일 네이버에 따르면 MOU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식 업종이나 지역 축제 등 오프라인 판매 채널 의존도가 높은 전통주 양조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 포레스트 CIC 측은 "최근 화제가 된 강원도 감자 완판 사례처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생산자를 돕는 착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 19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착한 소비자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쇼핑은 스몰비즈니스 사업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통합 상생 기획전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역별 특산물·지역매장 맛집 상품·지역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다양하게 소개, 네이버쇼핑 내 노출 강화 및 무료 광고 지원 등도 진행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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