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기업체 대표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했다.
임 대표는 인천 지역에서 브랜드 의류 최저가 의류할인매장 '몰더바래'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소비가 줄면서 임 대표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선뜻 마스크를 가천대 길병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평소 잘 알고지내던 디에이건설 김용주 대표도 임 대표의 뜻에 함께 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코로나를 빨리 물리치는데 의료기관의 역할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