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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언택트 소비 확산에 이용률이 급증하는 '스마트주문'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힘들어하는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성장 지원에 나선다.
이에 네이버는 식당이나 카페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 속에서도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스마트주문을 활용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먼저 스마트주문을 이용하는 모든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4월 6일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한시적으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외에도 스마트주문을 이용하는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이 단골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4월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스마트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제공하며, 이후 주문건부터는 1000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스마트주문 신청 사업자에게는 고객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고 QR스티커, 프로모션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종민 네이버예약 담당 책임리더는 "스마트주문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이 고객을 확보와 매출을 향상 효과를 보고 있다"며며 "향후 네이버의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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