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10명 안팎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명 증가해 총 1만6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명 가운데 6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고 지역사회에서 4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 11명 중 3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1명, 경북에서 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서울 2명, 부산 2명, 대전 1명, 경남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 총 238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64명이 늘어 총 8277명이 됐으며 1만2121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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