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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올해도 지속가능성의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캠페인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빈폴은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도 오랜 기간 세상에서 달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캠페인을 지난 '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은 도심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전거를 만들어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며, 캠페인 상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한편 바바잼(babajam)은 웹 디자인을 하며 바바잼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퇴근하며 들었던 곡을 선택해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을 SNS 공유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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