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광주, 제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은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통해 대구, 경북, 경남, 대전, 충북, 광주, 제주 총 7개 지역의 142개 업체와 협력해 2,274개 상품을 소개했다. 쿠팡은 더 많은 지방 미니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지자체를 통해 쿠팡에 입점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은 2020년 연말까지 이어진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판매 채널과,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계속해서 기업을 발굴하고 직매입량을 늘려 대한민국 전체가 일상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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