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재단(Visa Foundation)은 10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극복 긴급구호자금 중 880만 달러를 세계 유수의 구호 단체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880만 달러 중 200만 달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적십자, 아시아재단, Give2Asia에 전해진다.
한편, 비자재단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영세 및 소규모 기업 지원 프로그램 또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총 2억 달러를 투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위기에 처한 이들 기업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