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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젝트 '무브먼트랩'이 지난 6월 21일 두 번째 시즈널 프로젝트 'EXOTIC SENSE:낯섦' 메인 전시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그조틱 센스Exotic Sense>는 '낯섦'이라는 콘셉트로 큐레이션한 무브먼트랩의 두번째 시즈널 프로젝트이다. 무브먼트랩의 시즈널 프로젝트는 6개월마다 바뀐어 진행되며, 하나의 컨셉을 정해 경쟁력 있는 리빙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소개하고 협업하는 브랜드의 숨겨진 가치를 재해석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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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윤정 작가와 이번 시즌을 함께한다. 이윤정 작가는 필름백이나 못먹어요와 같은 작은 오브제부터 프레임 시리즈와 같은 대형 하드웨어 작품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작가이다. 이윤정 작가의 작품은 이그조틱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부분의 빛을 차단하여 완성한 부산스토어 3층의 이그조틱 라운지는 잭슨카멜레온과 무니토, 오블리크테이블의 소파, 테이블 등 주요 가구들을 모두 체험 하실 수 있으며 아름다운 라이팅으로 공간을 마무리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입구에는 튜나페이퍼의 페이퍼 아트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올피움의 시즌 인센스인 '세렌 나이트 베르가못'도 함께 경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전시 요소들을 통해 계단을 올라왔을 때 완전히 새로운 공간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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