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함께 뉴노멀 시대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for Healthcare in the New Normal)'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올해로 한국에서만 4번째 열린다.
공모분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 기술 ▲환자 치료 과정을 개선할 수 있는 E-헬스 플랫폼 ▲폐고혈압(PH) 등 희귀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 및 모니터링 ▲항암분야의 동반진단 ▲백신 유통 및 환자 순응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선정되는 2명의 수상자는 최대 1억5000만원 (약 12만 5000달러)의 연구비,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1년간의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의 과학, 기술 및 상업화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 코칭과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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