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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위례 신도시 전역과 경기도 분당구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런드리고는 지역 확장과 함께 오는 14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이불 한 장을 100원에 세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불을 포함한 모든 세탁은 특허 받은 원료로 만든 천연 세제를 사용하며 먼지와 진드기를 제거하는 텀블링 건조 방식을 거쳐 미세한 고온 스팀으로 한 번 더 깨끗하게 살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와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한 안정된 서비스로 지역 확장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세탁 시장 혁신을 통해 이용자들의 여가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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