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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에 반대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마스크 착용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입장을 바꾼 가운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주에 대해서 '재봉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이목이 모아진다.
파우치 소장은 전면적 경제봉쇄가 아니더라도 모임 통제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같은 단순한 조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런 간단한 공중보건 조치들만 취해도 (신규 환자)곡선이 내려오는 걸 보게 될 거라고 보장한다"며 "이를 시행한 사실상 모든 국가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파우치 소장은 다음날인 9일(현지시간)에도 이 같은 주의와 경고를 이어 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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