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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내달 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통해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언팩 행사 최초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갤럭시노트20을 포함해 갤럭시폴드2, 갤럭시플립5G, 갤럭시워치3 등 다양한 웨어러블 신제품이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또한 상위 모델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올 상반기에 출시됐던 갤럭시S20 시리즈와 같이 후면 인덕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S20 울트라에서 문제가 됐던 자동 초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행거리측정 카메라 대신 레이저 오토 포커스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갤럭시S20 울트라에 탑재됐던 100배 줌 기능 대신 50배 줌을 지원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최근 삼성전자가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공개한 동영상 초대장을 통해 신규 컬러인 미스틱 브론즈를 강조함으로써 새로운 색상이 추가된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사전 개통일을 14일로 앞당기고 8월 21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의 경우 2016년에 출시됐던 아이폰SE의 제품명을 그대로 사용해 중저가 스마트폰 2세대 아이폰SE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아이폰8의 디자인을 채택해 4.7인치 HD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홈버튼을 장착했다. 또한 2세대 아이폰SE는 3GB 램과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깅글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퀵테이크, 인물조명 효과를 지원해 촬영의 재미를 배로 끌어올렸다.
LG전자의 경우 제품의 다양화를 위해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과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을 국내에 출시했다. LG 벨벳의 경우 V시리즈의 판매 부진을 떨쳐내기 위해 제품명부터 디자인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며 최근 동영상을 즐기는 소비자가 급증함에 따라 6.7인치 디스플레이와 4,3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한 LG 벨벳의 색상은 일루전 선셋, 오로라 그린,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화이트 등 총 4종의 색상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퀄컴의 스냅드래곤765 5G 프로세서, 후면 4,800만 화소 표준,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LG 벨벳은 쿼드 비닝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 '티모폰'에서는 국내에 선 출시된 제품과 최근에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 여러 기종을 포함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갤럭시S20, 갤러시A51, 갤럭시A퀀텀, 2세대 아이폰SE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통신사와 가입유형에 관계없이 최대 80~9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의 2020년형 아이폰SE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과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은 각각 95%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로 구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LG V50, 갤럭시A90, S10 5G 등 국내에 선 출시된 제품의 경우 80% 할인이 적용됐으며 갤럭시A51과 갤럭시A퀀텀(갤럭시A71)은 공짜폰으로 개통 가능하다.
관계자 측에 의하면 "국내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과 특가 기획전의 할인율이 더해져 출고가가 무색해지는 가격에 판매되는 실정"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분들이라면 지금 시기를 잘 고려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할인 행사는 포털 검색 '티모폰'을 통해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티모폰' 검색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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