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빈폴, 입체 패턴 마스크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0-07-16 08:38


빈폴, 입체 패턴 마스크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입체 패턴을 적용하고, 여러 번 세탁해 사용할 수 있는 패션 마스크를 16일 출시했다.

빈폴 마스크는 절개, 선 등 입체 패턴 기술력을 바탕으로 얼굴에 마스크를 밀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즈 와이어와 코 받힘을 별도로 달아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숨쉬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마스크 중간에 T본 와이어를 넣어 마스크 모양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했고, 턱 부분에는 친가드로 디자인해 활동 시 마스크가 얼굴로부터 이탈하거나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차단한 점 또한 특징이다.

필터로는 3중 나노 필터를 사용했으며, 자체 실험 결과 중성세제에 담가 비틀지 않고 손으로 살살 비벼서 빨면 최대 40회까지 세탁 및 재사용이 가능하다.

원은경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스크는 단순히 안전을 위한 아이템이 아니라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되는 패션 아이템으로 변모했다" 라며 "T본 와이어와 친가드가 적용된 입체 패턴으로 디자인해 착용 시 스타일리시할 뿐 아니라 프레임을 잡아줘 호흡이 수월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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