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개국 5주년 공영쇼핑, 기념행사 없이 비대면 축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0-07-26 12:58


공영쇼핑은 개국5주년 기념행사를 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대표이사 메시지 및 기념품 전달로서 조촐하게 자축했다.

매년마다 전 임직원이 참석해온 개국기념 행사가 금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확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실천으로 집합행사 자체가 불가하게 된 것이다.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는 내부망 메일을 통해 개국 5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달, "올해는 최고의 매출, 성장률, 영업이익을 기록 중에 있다"며, "우리는 올해 반드시 흑자 원년의 해를 달성해내자"고 당부했다.

상반기 큰 성과를 내고도 직원들 모두 모여 자축하지 못한 아쉬움도 커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비대면 기념품(전복7미)도 전달했다.

한편, 공영쇼핑은 지난 7일 개국 5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비대면 콘서트 '뮤직 프러포즈'를 진행한 바 있다. 대한민국 포크가수 1세대 세시봉의 윤형주, 가수 우순실 등이 출연해 7080 시대의 명곡을 선보였다. 공연은 개국 5주년 행사인 '31일간의 프러포즈'가 진행되는 7월 말일까지 공영쇼핑 TV채널을 통해 다양한 SB 영상으로 방송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택근무 확대 등 달라진 환경에 따라 대면소통을 능가하는 다양한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하나되는 공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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