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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는 그간 국내 및 미국에서만 판매해 온 '장홍삼 장수 막걸리'를 수출 전용인 4도짜리 '장홍삼 막걸리'로 새롭게 출시, 해외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외 소비자 입맛에 맞춰 개발된 제품은 7월 중 일본과 베트남을 첫 시작으로, 수출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장수는 최근 면역력 등이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건강에 좋은 우리술 막걸리와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홍삼의 장점을 살려 수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장수 영업마케팅본부장 김종승 이사는 "최근 웰빙 트렌드 등으로 일본 및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저도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알코올 도수 4도짜리 저도주 '장홍삼 막걸리'가 현지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첫 수출국인 일본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당 제품의 수출 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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