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교육을 연구 개발하는 골프랩이 지난 30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골프소마틱스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연사로 나선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원장은 "골프는 짧은 시간 안에 상하체 및 코어 부위를 정교하고 파워풀하게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운동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스윙동작 중 근골격계 및 심폐, 신경계에 급, 만성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며 "부상을 방지하고 원하는 골프 스코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솔루션 전략이 필요하다."고 골프소마틱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골프랩 박민욱 대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골프랩은 렉쳐, 포럼 등 정기적인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골프소마틱스의 원리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예정이다. 단순히 골프 티칭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과학적인 시선으로 골프 플레이어의 신체기능과 스윙의 관계를 설명하는 한편 새로운 골프 티칭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 골프소마틱스가 추구하는 바이다." 라고 밝히며 "이러한 개인별 골프 피지컬에 대한 근기능적 이해와 해부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골프 레슨 프로그램 '골프소마틱스'를 개발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