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갤럭시노트20 짠물 지원금 지속… 노트9, S9 등 기존 시리즈 찾는 소비자 늘어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8-26 10:51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개통 첫 주에만 40만 대를 훌쩍 넘기는 개통량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노트10보다 약 10% 적은 수치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좋지 않은 시장 사이에서 선방했다는 평이다.

판매 추이를 분석해보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70%의 비중을 차지하며 갤럭시노트20보다 두배 이상 판매량을 보였고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갤럭시노트20의 시그니쳐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 색상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특별보상판매'를 도입하며 예약판매의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지만 이통3사의 짠물 지원금으로 기존 시리즈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갤럭시S10 5G 등 기존 시리즈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된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10 5G 모델이 10만 원대로 최저가를 갱신했고 갤럭시S9, 갤럭시A80, 갤럭시A31 등 모델의 경우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특가 판매는 갤럭시 뿐만 아니라 아이폰도 진행되고 있는데 아이폰11, 아이폰SE2, 아이폰XR, 아이폰X 등의 모델이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며 많은 아이폰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이 짠물지원금이라는 암초를 만났고 높은 가격에 기존 시리즈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기존 시리즈 특가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최대 100% 할인과 더불어 일부 모델에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까지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알림서비스를 신청만 하더라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고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알림서비스를 통해 개통까지 진행하면 에어팟 프로,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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