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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인도 구급차 운전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성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누팔은 두 여성 중 40대 환자를 코로나 환자 전담 병원에 내려준 다음 남아 있던 다른 환자를 인적이 드문 공터에 데리고 가 몹쓸 짓을 했다.
범행 후 누팔은 피해자에게 자신이 저지른 짓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협박했으나, 피해자는 병원에 도착해 의사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누팔은 경찰에 즉시 체포됐다.
인도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모든 구급차에 최소 직원 2명이 탑승하도록 조치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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