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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는 오는 17일부터 국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가치 있는 소비, 같이 사는 세상'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Visa Korea는 쇼피파이, 스퍼셀과 함께 온라인 및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여러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전자 결제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능하게 하는 원스톱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실제 국내 중소상공인 대표 7인이 참여한 대규모 광고 캠페인도 시작한다.
온라인 및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국내 중소상공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17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Visa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모든 중소상공인들은 쇼피파이와 스퍼셀의 온라인 및 글로벌 판매 솔루션을 최대 3 ~ 6개월까지 무료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중 선정된 기업은 Visa Korea의 웹사이트에 가맹점으로 공식 등록되며, Visa 글로벌 네트워크 및 파트너사 채널을 통해 원하는 해당 해외 시장에서 광고 마케팅 활동도 지원 받는다. 이 중 40개 기업에게는 각 사 50만원 상당의 소셜 미디어 광고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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