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국 12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2020년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동 거리가 길어지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차량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점검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더라도 긴 시간 대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일반 점검 서비스보다 세분화된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그간 미뤄둔 차량 점검 받아 보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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