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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서울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후원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11:23


조아제약이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서울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10여년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및 야구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국내 야구문화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조아제약은 이번 대회서 각 토너먼트 우승팀 및 대회 MVP에게 '조아바이톤'을 비롯한 조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는 클럽부와 초등부로 나뉘어져 개최되며, 클럽부는 연령으로 구분된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까지 총 4개 리그에 6개 토너먼트로 총 112개 클럽팀이 참가한다. 초등부에서는 서울시 관내 초등부 야구부 22개팀과 경기도 협회장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2개 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우려로 연기되었지만,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정부당국과 대한체육회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맞추고 무관중대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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