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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가 지난 25일 100만번째 고객을 맞이했다.
더불어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정비 및 에어포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까지 갖춰 일반인들이 방문할 수 있는 단일 공간으로는 명실상부한 국내 자동차업계 최고의 시설로 발돋움했다. 이외에도 내부 직원 교육 시설인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R&D 시설까지 보유, BMW 그룹 코리아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누적 프로그램 이용객은 지난 25일 기준 14만6천여명으로 이들의 주행거리를 합산하면 약 408만km, 지구 둘레를 약 101바퀴 이상 돈 거리에 육박한다. 어린이 대상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 이용객도 7만6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어 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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