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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무너진 피부 수분 보호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스킨케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1-01-18 07:46


겨울철 피부 건강엔 적신호가 켜진다. 찬바람과 건조한 대기로 피부를 보호하는 수분층이 말라버리면서 피부가 민감해지기 때문. 영하권의 한파는 물론 과도한 실내 난방도 문제다.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실내외 온도차로 피부에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게 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 결이 거칠어진다.

평소 피부를 보호해 주던 수분 보호막이 무너지면 피부 보호 기능이 저하되어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한다. 외출 후 피부 홍조 현상이 심해지거나 피부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등 외부환경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풍부한 보습과 영양성분으로 피부의 수분 보호막을 관리할 시점이다.

속부터 말라버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토너부터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지켜주는 오일과 크림 제품까지 단계별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 STEP1 속부터 말라버린 피부에는 촉촉한 토너로 수분공급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는 스킨케어 첫 단계인 토너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충분한 보습관리에도 속 건조로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든다면 묵은 각질이 문제일 수 있다. 각질케어와 수분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토너를 활용해 피부 속까지 수분을 전달하고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 STEP2 피부 면역을 되살리자


토너를 사용해 각질 케어와 수분 보충을 마쳤다면, 피부 건강을 되살려야 할 차례다. 피부 면역력을 키워주는 제품들에 눈을 돌려보자.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는 7종의 프리&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됐다. 아침과 저녁 토너 사용 후 바르면 산뜻하게 흡수되면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후 환유동안고 스페셜 에디션.
■ STEP3 눈가도 꼼꼼하게 케어해야

눈가는 특히 건조해지기 쉽다. 찬바람에 노출되는 곳인 만큼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후 환유동안고 스페셜 에디션'은 새해를 맞아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에서 선보이는 2021년 첫 번째 에디션이다. 특히 찬란하게 빛나는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염원에서 골드빛 용기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패키지에는 왕후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봉황과 모란을 수놓은 듯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환유동안고'는 불후의 명작인 '후 환유' 라인의 아이크림으로 5월에서 9월 사이에만 얻을 수 있는 산삼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의 풍부한 영양을 담았다. 또한 70여가지 한방성분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해 효능을 극대화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 STEP4 피부 건강을 꽉 잡아주는 영양크림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피부의 수분과 영양을 꽉 잡아줄 마무리가 필요하다.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영양 크림으로 겨울철 찬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

랑콤의 '압솔뤼 소프트 크림'은 수천 송이 장미에서 추출한 재생 성분이 특징. 피부에 바르자마자 매끄럽게 스며드는 발림성을 자랑하는 크림으로 강력한 보습에도 편안한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로 제격이라ㅗㄱ 브랜드 측은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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