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이 60여 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종 공장 내 역사관을 최근 개관했다.
역사관 개관식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창업주인 이영수 회장도 참석해 국민의 통증을 덜어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달려왔던 창업 초기 마음가짐을 떠올리며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의 오랜 역사를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고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영수 회장님을 비롯해 지금까지 신신제약을 지켜주신 임직원분들과 사랑해 주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60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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