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민경협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지난달 '으뜸파트너' 인증패와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학대, 방임 등이 의심되는 사례 다수를 신고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진료협조, 의료지원 등 민경협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민경이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 및 환자 보호에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이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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