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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중국의 한 여성 지방간부가 성관계 대가로 권력을 추구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당국은 "리샤오충이 성관계를 이용해 권력을 도모했고, 권력으로 사익을 챙겼다"면서 "생활이 부패하고 환락을 탐해 간부의 이미지를 심각히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당국은 지난해 9월말부터 리샤오충을 부패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투자유치촉진사무센터 주임에서 면직시켰다. 리샤오충은 검찰에 넘겨 기소 여부를 검토하도록 한 상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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