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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교실숲 프로젝트를 비롯한 환경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와 함께, 강원도 지역의 산림 녹화 사업에도 참여한다.
<교실숲>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표적인 환경 프로젝트이다. 세계 각국에 나무를 심는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초등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을 반려식물로 채워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서울 마포초등학교와 화계초등학교 60개 학급에 600그루의 반려식물을 기증한 바 있다.
이번 교실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량 221kg/년(승용차 1,361km 주행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동일), ▲미세먼지 흡수량 497g/년(공기청정기 55,294시간 가동 시 제거되는 유해물질 양과 동일)에 달하는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실 내 미세먼지를 20~30% 감소시키고, 실내습도를 10%가량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령 약 30~40년 성숙목 기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교목의 생태학적 가치측정 기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 분야에서 롤 모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산림 프로젝트는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수단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재조림 숲 조성으로 ▲이산화탄소 흡수량 5,400kg/년(승용차 33,335km 주행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동일), ▲미세먼지 흡수량 11,000g/년(공기청정기 1,222,000시간 가동 시 제거되는 유해물질 양과 동일)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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