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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 4일 이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에 출시된 '혼'은 그동안 가정용 대형 유통 판매망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농협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이마트 입점에 성공했다.
그 동안 ㈜골든블루의 공격적인 행보로 '혼'은 증류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올해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패키지 기획 및 컨텐츠 제작, 프로모션 등을 시행하는 브랜드 전략으로 대한민국 대표 증류주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가정에서의 술 소비가 증가하면서 증류주의 경우도 자가 소비량이 다른 주종에 비해 확연히 커지고 있다"라며, "올해는 '혼'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전략과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증류주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나타내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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