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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가 도심형 물류센터 '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Micro-Fulfillment Center, MFC)' 강남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이크로풀필먼트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향후 메쉬코리아는 MFC를 포함한 복합 물류 네트워크와 AI 기반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토대로 당일배송, 새벽배송, 3시간 내 배송, 실시간 배송 등 다양한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홈쇼핑, D2C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 등 빠르게 성장하는 실시간 쇼핑 채널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자사몰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 없이는 소비자들에게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부릉 MFC 강남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누구든지 전국적인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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