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큘(Molekule)이 최근 롯데호텔 월드에 공기살균청정기를 설치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호텔 내 캐릭터룸 객실 및 라운지에 '에어 미니 플러스(Air Mini+)'와 '에어 프로(Air Pro)'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깨끗한 실내공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
한편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공간인 롯데호텔 월드 1층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는 몰리큘 에어 프로가 설치됐다. 에어 프로는 강력한 공기 흡입력으로 약 92.9m2의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제품으로 호텔, 사무실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이용하기 적합하다. 오염물질을 PM10, PM2.5, PM1.0까지 3가지 사이즈로 세분화 감지할 수 있으며, 바람 세기 역시 6단계로 세분화되어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에어 미니 플러스 및 에어 프로를 포함한 몰리큘의 공기살균청정기는 특허 받은 'PECO 기술(PECO/피코; Photo Electrochemical Oxidation, 광전기 화학적 산화 기술)'을 탑재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공기 중 오염물질을 포착하고 분자단위로 파괴한다. 뿐만 아니라 에어로졸 과학 및 바이러스 분야에서 저명한 미네소타 대학과 진행한 실험에서 에어 미니에 적용된 PECO 기술이 단 한 번의 바람이 통과했을 때 BCoV, PRCV (소, 돼지) 코로나 바이러스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최대 99.99%까지 불활성화 한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고 브랜드 측은 주장했다.
한편, 몰리큘은 새로운 쇼핑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더 현대 서울에 매장을 오픈하고,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스트롤과 협업을 통해 전시공간을 구성하는 등 소비자 대면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