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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브랜드 비비안(대표 손영섭)이 모델 이민정과 함께 진행한 '기부러브(Give Love)' 캠페인 통해 생리대 8만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민정과 함께한 '기부러브(Give Love)' 캠페인을 통해 비비안에서 출시한 일회용 생리대 '비비안:쉼(休)' 8만장이 기부된다. 이번 기부 규모는 440여 명이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비안 손영섭 대표는 "비비안은 한부모가정 청소년, 미혼모, 유방암 환우 등 여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을 진행해왔다"며 "올해는 특히 비비안 모델 이민정씨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국민에게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비안:쉼(休)'은 비비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일회용 생리대로 작년 10월 출시됐다. 오랜 속옷 연구로 찾은 팬티 폭 7cm에 맞는 최적의 사이즈로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을 통해 OCS(Orgai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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