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 포상' 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적십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코로나19 관련 구호활동 ▲모금 및 기부금품 전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채혈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민희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사업본부장은 "적십자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구호지원기관으로서 취약계층 등에게 마스크 2000만 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보여주신 코로나19 등록성금으로 마스크, 방호복,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방역)물자를 추가 구입·비축하고 봉사원의 안전보장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봉사원 구호활동 키트' 1만 세트를 제작해 일반 구호활동 및 감염병 예방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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