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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며 냉방 효율을 높이는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를 출시한다.
좌우로만 회전되는 선풍기와는 달리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상하좌우 3D 입체 회전을 구현한다. 좌우 회전각은 최대 120°, 상하 회전각 최대 100°로 조절되고 3D로 동시에 회전되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을 모든 공간에 빈틈없이 전달할 수 있다. 에어컨의 무거운 찬바람이 아래로 가라앉으면 에어 서큘레이터로 냉기를 위로 올려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정체된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 환기나 습기를 잡는 데도 유용하다.
△바람 세기가 일정한 일반풍 △자연에서 부는 바람같이 세기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자연풍 △바람 세기가 점차 낮아지는 수면풍, 3가지로 상황과 필요에 맞춰 원하는 바람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일반풍은 초 미세부터 초강력까지 22단계로 세밀하게 바람의 세기가 조절된다.
10시간은 30분 간격, 10시간에서 12시간 까지는 1시간 간격으로 최대 12시간 동안 일정 시간 간격으로 꺼짐, 켜짐 시간과 바람의 세기까지 예약되고 리모컨으로 원거리 작동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손가락이 끼지 않도록 촘촘하게 만들어진 안전망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터치로 간편하게 분리돼 물 세척이 가능해 언제나 깨끗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냉방 가전 시장이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된다"며,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그동안 쿠쿠가 다양한 청정 생활가전을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완성한 첫 냉방가전으로 여름 가전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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