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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5월 들어 단 사흘 간 3천 대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사흘 만에 안마의자가 3,071대가 렌탈,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18대와 비교해 45% 증가한 판매량이다.
이런 기록적인 판매량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선물 수요가 겹친 데다, 신제품 효과까지 더불어져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문의가 개발한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가정의 달 시즌을 맞아 부모님, 가족의 건강을 위한 선물 수요가 쏟아진 것. 여기에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더파라오', '더팬텀'과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이번 기록 달성에 일조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한국리서치의 조사에서도 가정의 달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안마의자'를 꼽았는데, 다른 때보다 특히 선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월 매출 600억 원 시대를 열었던 지난해 5월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월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우리 가족 10년 더 건강하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5월 말까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렌탈,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무상 증정하고 아이오닉5 등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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