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서영균 교수가 감수한 책 '삐뽀삐뽀 우리 몸 시리즈(저자 커스티 홈스 외, 역자 이계순, 출판 기린미디어)'가 발간됐다.
'삐뽀삐뽀 우리 몸'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우리 몸에 대해 갖게 되는 여러 가지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만든 책이다. 피, 성장, 토, 똥, 오줌, 재채기, 가려움, 허물, 눈물 등 우리 신체 현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그 과정에서 우리 몸의 기관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쓰여있다.
서영균 교수는 "삐뽀삐뽀 우리 몸 시리즈는 어른에게도 낯설고 생소할 수 있는 의학적 지식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라며 "아이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몸에 대해 여러 가지 호기심을 해소하고, 자신의 몸과 비교해 가며 관찰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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