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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기관장 윤명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다담'(이하 도담다담)이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정상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긴급돌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현재 '도담다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상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성인보호자들의 돌봄 부재와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하여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 오지 못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도시락과 간식, 체험키트와 학습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기도 했다.
이외 긴급돌봄 및 다양한 온라인 활동과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서울 더 뮤즈' 오케스트라 사업은 비대면과 대면교육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이 연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하여 11월에 있을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방과 후 아카데미 돌봄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6학년으로 2021년 기준 3학년 청소년은 10월부터 돌봄 대상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 별도)이며, 접수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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