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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은 교수활동지원플랫폼 '초등 엠티처'가 지난 3월 정식 서비스 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초등 교과서 검정전환을 계기로 내년부터 사용할 초등 3, 4학년 수학, 사회 과목 교과서 발행과 더불어 인터랙티브 디지털 학습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육용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디지털 자료와 차시 자료로 우리 고장 맞춤형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사회 디지털 지역 교과서'가 오픈되었고, 2022년부터는 인터랙티브 교과서와 차시별 학습지, 성취도 분석으로 개인별 수학 학습 관리를 지원하는 'AI 수학 라이브 학습지'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엔 관계자는 "2020년 기준, 초등 교원의 수가 19만 명이고, 담임 교사 수는 12만 명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단기간 회원수 10만 명 돌파는 큰 의미가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초등 엠티처가 현직 선생님들의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미래엔은 선생님들의 수업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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