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들이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잇따라 선보이며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는 특별한 기념일에 가치소비를 하고 SNS를 통해 이를 적극 알리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몰점을 오픈하고 '커스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은 해피오더 앱을 이용해 케이크 사이즈와 드리즐, 아이싱 및 원하는 문구 등 다양한 추가 장식을 설정할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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